매거진


영양결핍에 비만? 적신호 켜진 우리 아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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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영양결핍? 과거 먹을 것이 없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오히려 영양과잉을 걱정해야 할 거 같은데요.

 

2000년대에 들어 10%대를 유지하던 청소년 영양결핍률이 최근 23.4%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바뀐 일상




2001년~2020년 통계청 분석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0~18세 영양결핍률은 23.4%로 전년대비 6.7%p 상승했습니다.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영양결핍률 또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모든 연령대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영양이 부족하다는 특징이 나타났습니다.

 

통계 작성 초기인 2001년 21.2% 이후 20%를 넘은 건 처음 있는 기록이죠. 1~9세 영양결핍률도 살펴보면 2020년 6.5%로 전년보다 3.1%p 확대되어 영양결핍 상태인 아동·청소년 비율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늘어난 걸까요? 코로나19에 따른 휴교, 원격 수업 등이 아동의 식생활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됩니다. 학교 급식을 간편한 인스턴트 음식이 대체하면서 필수 영양소 섭취가 힘들어지는 것이죠.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2019년 15.1%에서 2021년 19.0%로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이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감소하면서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겠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위 통계치는 코로나19가 아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네요.





※ 본 정보는 제품과 관련 없는 건강정보입니다.


출처

통계청 통계개발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청소년영양결핍#아동영양결핍#아동청소년영양결핍#영양결핍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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