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증상으로 동네 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전체 환자의 약 24%라고 합니다. 환자 중 10~20%는 6개월 이상 피로감이 지속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힘이 나지 않는 증상은 기분 탓이 아니라 만성피로증후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질병이다



피로 증상은 지속되는 기간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 증상을 ‘지속성 피로’라고 부르며,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피로 증상을 ‘만성 피로’라고 부르죠.

만성피로증후군은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지속적이고, 설명이 되지 않는 피로감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받는 상태’로 정의하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진단됩니다.

만성 피로를 겪는 사람은 매우 흔하지만 실제로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많지 않은 것이죠. 사실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요인은 만성피로증후군에 의한 것보다는 반복되는 과로, 스트레스에 의한 피로가 가장 많습니다. 심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사로 인한 영양 상태 불균형 등으로 유발되기도 하죠.

대부분 생활 습관을 교정함으로써 피로 증상을 해결할 수 있지만, 만약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고 원인 ‘질환’을 찾아야 합니다.

10가지만 지키면, 피로로부터 해방!

10가지 방법만 지키면 피로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세요! 

※ 본 정보는 제품과 관련 없는 건강정보입니다.

출처

주지현, & 박성환. (2006). 만성피로증후군. 대한내과학회지, 70(4), 353-357.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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