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답답한 느낌이 지속되고 구역질, 구토 증상이 동반된다면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이 뭐예요?

심근경색이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특히 급성 심근경색은 환자의 상당수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망하고,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아도 사망률이 5~10%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험한 질환이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돌연사의 흔한 원인으로 꼽히는 심근경색. 흉통을 동반하지 않고 체한 느낌이 든다거나 구역질, 구토 증상만 나타나기도 해서 치료 시기를 놓칠 위험이 큽니다.

그러나 심근경색의 위험요인과 증상을 미리 파악한다면, 예방은 물론 급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적절히 대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난다면?

잠깐 아프다가 시간 지나면 좋아질 거란 생각은 금물! 적정한 치료를 위한 골든 타임은 2시간 이내로 짧습니다. 따라서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119에 연락하고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 본 정보는 제품과 관련 없는 건강정보입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서울대학교병원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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