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알고 있는 단어인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거나 방금 전의 일도 잊어버리는 등 자꾸만 깜빡깜빡!

최근 ‘젊은(Young)’과 ‘알츠하이머(Alzheimer)’가 결합된 용어, ‘영츠하이머’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로 건망증, 기억력 감퇴를 겪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원인은 다양하다!

2030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긴 전화번호를 외울 필요가 없고 복잡한 계산도 숫자만 입력하면 순식간에 계산이 되어버리니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오게 됐죠.

간단한 메모, 계산, 위치 찾기 … 많은 일을 스마트폰이 대신하게 되면서 우리의 뇌가 스스로 정보를 기억하는 힘이 줄어들고 뇌의 기능이 저하되었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의 뇌는 외부의 여러 자극에 대해 몇 초에서 몇 분 동안 한시적으로 기억하는 단기 기억에서 반복 학습을 통한 장기 기억으로 옮겨가는데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다 보면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이전되지 못해 장기 기억에 저장하는 정보의 양이 감소되고 이로 인해 뇌가 퇴화되면서 치매와 같은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건망증의 원인으로 보기도 합니다. 우울증을 겪거나 스트레스가 커지면, 사고의 흐름이 단조로워지고 인지 기능을 비효율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이죠. 지나친 음주로 ‘필름이 끊기는’ 기억력 장애 현상 또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 원인으로 유발될 수 있는 기억력 감퇴 현상! ‘나도 혹시?’ 걱정된다면,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가진단 해보세요.







두뇌 건강 관리법

디지털치매, 영츠하이머… 의학적으로 정의된 정식 질환은 아닙니다. 명확한 치료법이나 약이 없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래 제시된 방법을 통해 일상에서 똑똑하게 두뇌 건강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 본 정보는 제품과 관련 없는 건강정보입니다.

출처

대한체육회

고용노동부

#영츠하이머#디지털치매#두뇌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