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가을은 탈모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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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바람으로 맞이하는 가을, 알록달록한 단풍을 바라보며 머리를 쓸어 넘기는데…없다? 머리카락이!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 불릴 만큼 그 어느 계절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곤 하는데요.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가을철 유독 탈모가 심해지는 이유



정상인의 머리카락은 약 10만 개 정도입니다. 하루에 평균 0.37 mm 정도 자라서 한 달에 약 1 cm 정도 성장합니다. 하루 평균 50~60여 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만 되면 머리카락이 한 줌씩 빠져 ‘나 혹시 탈모일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계절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탈모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일시적으로 이런 탈모 증상을 보이는 걸까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여름 동안 강한 햇빛과 과다한 두피 분비물에 시달렸던 모발이 시간이 지나 다량으로 빠지게 되는 것이 첫 번째 이유! 

 

또 다른 이유는 가을철은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적어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머리가 빠지게 된다는 것! 여기서 테스토스테론이란 남성 호르몬으로서 모발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에너지의 생성을 방해해 모근을 에너지 부족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가을철이 지나서도 계속해서 탈모 증상이 나타나고 머리카락을 10개 정도 모아 손가락으로 살짝 잡아당겼을 때 4~6개 이상 빠진다면 병원을 찾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탈모 예방하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탈모 진료를 받은 환자는 23만 여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탈모가 두렵다면 일상 속 작은 습관들부터 건강하게 바꿔나가는 게 어떨까요?





※ 본 정보는 제품과 관련 없는 건강정보입니다.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

서울대학교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가을철탈모#가을탈모#계절성탈모#일시적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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